[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서현주 제주은행장이 "디지털, 리테일 기반 체질개선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현주 제주은행장은 지난 18일 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열린 '2019년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서현주 은행장은 "기존의 미비점 보완 수준의 변화가 아니라, 일류(一流)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조직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혁신해야 한다"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2020년 경영슬로건인 '2020 Digitail」 (Digital + Retail' 즉, 디지털과 리테일의 기반한 확실한 체질 개선’을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대회는 1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제주은행의 축제로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2019년 종합업적평가대회는 2019년 한 해 은행의 발전에 기여하고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업점 및 직원들에 대한 시상과 2020년 새 출발을 다짐하는 문화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영예의 대상은 연동지점이 수상했다.
특히 이번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는 상이 제정된 2011년 이후 9년만에 최초로 그룹포상 '신한WAY상 대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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