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홍철 연구원은 "연준의 유동성 공급은 최근 4개월 동안 글로벌 자산시장에 절대적 영향을 미쳤으며, 무역분쟁 또한 단기 재료를 넘어 중기적으로 리플레 국면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이같이 조언했다.
그는 "USD 크레딧 채권 비중은 확대하는 전략을 추천한다"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한국 수출이 살아나고 국내 정부의 경기 총력전, 2명의 인하 소수의견 등을 고려할 대 한은은 4월 총선 이전에 금리를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부동산 가격은 금리인하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주요 글로벌 투자자의 한국 위험자산 매입이 지속되고 있고 신흥국 테마가 형성된 이상 원화 강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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