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홍철 연구원은 "연준의 유동성 공급은 최근 4개월 동안 글로벌 자산시장에 절대적 영향을 미쳤으며, 무역분쟁 또한 단기 재료를 넘어 중기적으로 리플레 국면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이같이 조언했다.
문 연구원은 "이런 현상은 18~19년과는 정반대로 미국 외 지역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이라며 "원화 채권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듀레이션을 축소하고 캐리가 높은 크레딧 채권으로 대응하는 게 낫다"고 조언했다.
그는 "부동산 가격은 금리인하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문 연구원은 또 "달러 대비 원화 강세 추세는 유효하다"면서 "연준 B/S 효과로 잠시 환율이 상승한다면 원화 매수의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글로벌 투자자의 한국 위험자산 매입이 지속되고 있고 신흥국 테마가 형성된 이상 원화 강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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