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홈쇼핑은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이하 수협)와 ‘한국 수산식품 판매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홈쇼핑과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내 현대홈쇼핑이 보유한 유통판매망(VTV 현대홈쇼핑)을 통한 한국 수산식품 판매확대 지원 ▲수협의 가공인프라를 활용한 현지 신상품 공동 개발 등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베트남 한국 수산식품의 수출증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현대홈쇼핑은 작년 12월 VTV 현대홈쇼핑을 통해 베트남 지역에 ‘미스터 잘생김’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MOU 체결 후 올해 ‘미스터 잘생김’ 방송 편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수협이 개발한 고등어 연육가공품인 ‘고갈비포’ 등 우수한 국내 수산물 상품 판매를 점차 늘린다는 방침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작년 12월 ‘미스터 잘생김’ 런칭을 시작으로 이번 MOU 체결로 베트남 법인과 긴밀히 협조하여 다양한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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