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가 수입차를 대상으로 한 정비 할인과 점검 서비스를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피드메이트는 이날부터 2월16일까지 전국 수입차 전문매장에서 엔진오일 최대 50%, 타이어 최대 30% 등 소모품 교환 할인과 겨울철 차량점검 행사를 갖는다.
행사 기간 동안, 독일 마바놀 엔진오일은 50% 할인 판매된다. 다른 브랜드 엔진오일의 경우 30% 저렴해진다.
이와 함께 던롭 타이어 30% 할인(기타 브랜드 10% 할인) 및 브레이크 패드∙ 에어컨 필터∙부동액 교환 할인 혜택을 준다. 또한 겨울철 체크해야 할 주요 품목에 대한 차량 무상 점검과 함께 워셔액 무료 보충 서비스도 제공한다.
같은기간 유상서비스를 이용하면 연말까지 이용할 수 있는 마바놀·지크 엔진오일 반값 할인 쿠폰도 증정할 계획이다.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설 명절 고향 방문과 같은 장거리 운전으로 차량 점검∙정비 수요가 많은 연초를 맞아, 이용 가능 매장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불편을 겪어온 수입차 고객들에게 경제적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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