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서현주 제주은행장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현주 제주은행장은 지난 10일 본점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서현주 행장은 "2020년에도 금융환경 변화로 인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역 밀착 경영 강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가속, 조직문화 혁신 · 효율화, 리스크기반 경영 고도화의 4가지 전략방향을 중심으로 영업추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2019년 실적 리뷰와 2020년 전략 발표’ 등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전략과 지원방안을 공유했다. 지역본부별 ‘2020 영업 Solution’ 토의를 통해 실질적인 액션 플랜(Action Plan), 세부 과제들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금융그룹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회장의 특강을 통해 그룹의 전략방향성을 공유하고 일류(一流) 신한을 달성하기 위한 금융삼도(金融三道)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특강도 진행했다.
서현주 행장은 "차별화된 지역은행으로 위치를 공고히 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제주인(濟州人) DNA"라며 "진취적인 조직분위기 변화, 일하는 방식의 변화, 끊임없는 직원 역량강화 · 개방성 제고, 부점장들의 충실한 리더역할 수행, Bottom up방식 소통 활성화의 자세를 가져달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