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래소는 상장수요 등을 감안해 서울·대전·광주·대구·부산에서 총 10회 상장교육을 할 예정이다. 서울에서 6회, 나머지 지역에서 각 1회씩 교육을 실시한다.
경영자과정은 상장기업 경영자에게 요구되는 기본소양 및 일반지식을 위주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전문가과정은 상장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분야별 세부 실무지식을 중심으로 구성돼있다.
경영자과정은 총 7과목으로 하루에 걸쳐 교육이 실시되며 전문가과정은 10과목으로 3일간 교육이 이뤄진다. 작년에는 191개 사에서 216명이 경영자과정을, 233개 사에서 319명이 전문가과정을 수료했다.
거래소 측은 “이번 교육에 앞서 그간 교육참여자의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상장심사 사례 신설 및 과목별 시수조성 등 커리큘럼을 커리큘럼을 개선했다”며 “보다 현장감있고 내실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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