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3대 핀테크산업협회장 선출에 신승현닫기신승현기사 모아보기 데일리금융그룹 대표, 류영준닫기류영준기사 모아보기 카카오페이 대표가 참전한 가운데, 이혜민 핀다 대표도 출사표를 던졌다.
8일 핀테크 업계에 따르면, 핀테크산업협회는 3대 협회장 선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후보 확정 전 핀테크산업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이혜민 핀다 대표 출마 가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핀테크산업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회장 선출은 핀테크 업계와 무관한 사람이 선거에 출마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협회 임원사로 한정해 후보를 확정해왔다"라며 "정관에 임원사만 출마 가능하다는 규정이 명시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 일반회원사가 출마 의사를 밝힌 것은 처음이라 선관위에서 가능 여부는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혜민 핀다 대표는 핀테크산업협회 임원사들의 추천 이번 회장선거에 출마하게 됐다.
이혜민 핀다대표는 화장품 샘플 정기구독 '글로시박스', 유아용품 유기농 식자재 배송 '베베앤코', 건강 코칭 프로그램 '눔' 등을 창업했으며, 2015년부터 핀다를 이끌고 있다.
핀다는 금융상품 중개서비스 플랫폼으로 '확정조건 대출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KCB 연동 금융권 대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대출통합 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작년에는 '데이터 기반 원스탑 대출 마켓플레이스'로 금융규제 샌드박스에 지정됐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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