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대구 빌리브 프리미어’가 전 평형 1순위 청약 마감을 눈앞에 뒀다. 대구시 중구 삼덕동 2가 16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200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우리자산신탁이며, 시공사는 신세계건설이다.
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6개 전용면적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4개 평형이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면적은 192㎡로 1가구 일반 모집에 7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 7.00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185㎡ 5.00 대 1, 104A㎡ 3.55 대 1, 136㎡ 1.45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반면, 각각 41가구를 일반 모집한 104B·C㎡는 예비 당첨자 모집에 미달, 청약 마감이 2순위로 미뤄졌다. 104B㎡는 총 45건, 104C㎡는 총 54건이 청약 접수됐다.
단지 분양가는 6억3540만~14억177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185㎡, 192㎡를 제외한 전용면적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오늘(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4일이다. 정당 계약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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