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우 카카오뱅크 대표는 3일 신라호텔 디자이너스홀 2층에서 열린 범금융 신년인사회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IPO 시기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출범 후 IPO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작년에는 모임통장, 26주 적금 등 출시상품 인기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작년 11월 말 기준 고객수는 1106만명, 수신 규모는 20조원, 여신 규모는 14조원까지 성장했다. 작년 흑자 전환을 이룬 만큼 IPO기대도 커지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작년 카카오로 대주주 변경을 완료하고 5000억원 유상증자도 단행했다. 작년 11월에는 우리사주조합에 255억원 510만주 가량 신주 발행도 완료했다. 카카오뱅크는 임직원 장기 보상 방안으로 우리사주제도, 주식매수선택권 제도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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