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환 사장은 오후 서울 중구 SK브로드밴드 본사 10층 B스퀘어에서 진행한 ‘2020년 시무식’에서 “고객에게 사랑받는 미디어 플랫폼 되자”고 밝혔다.
또한 “SK텔레콤과의 시너지는 우리에게 장점이다”며, “웨이브를 중심으로 전개할 콘텐츠 시너지와 SK ICT 패밀리 간 제휴 네트워크의 확장은 우리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최진환 사장은 ‘혁신’과 ‘확장’을 올해 경영전략의 키워드로 제안한 가운데, 유료방송 시장 재편이 마무리되면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빠른 시간 내 미디어 플랫폼 1위 사업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진환 사장은 “‘공유와 공감’, 그리고 ‘관심과 배려’가 기업문화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며 다함께 회사를 행복한 공동체로 만들어나가자”고 덧붙였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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