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내년 1월 1일자로 정우용 전무(사진)를 정책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31일 밝혔다.
정우용 신임 정책부회장은 성균관대 법학과를 나와 2014년부터 상장협 전무로 재직했다. 한국회계기준원 이사, 한국경제법학회 및 한국기업법학회 부회장, 가천대학교 법학과 겸임교수, 한국기업지배구조원 기업지배구조위원회 위원, 한국공인회계사회 분쟁조정위원회 위원, 한국IR협의회 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함께 역임했다.
상장협은 정 부회장의 기업 관련 정책홍보 성과를 인정해 승진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정 부회장은 향후 상장회사 관련 제도의 합리화를 위한 연구와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건의 강화를 통해 회원사인 상장회사의 권익 옹호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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