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BNK경남은행이 3급 이하 직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성과 중심, 여직원 승진 확대 등이 반영됐다.
경남은행은 본부 부서 부실팀장, 영업점 지점장에 이어 3급 이하 직원 2020년 상반기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3급 이하 직원에 대한 2020년 상반기 승진·전보인사는 업무 역량 재점검을 통해 승진 기회가 부여됐다.
특히 여직원에 대한 승진을 대폭 확대되는 등 나이·직급·성별을 불문하고 조직 발전에 꾸준히 기여한 직원을 우대, 3급 30명·4급 45명·6급 95명 등 총 170명이 승진자 명단에 포함됐다.
전보인사는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확대 배치를 골자로 장기 비연고지 근무 직원의 고충사항 등을 적극 반영해 305명을 본부 부서와 영업점에 재배치했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2020년 상반기 승진·전보인사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맡은 바 자리에서 묵묵히 노력한 직원들이 우대받을 수 있게 창립 이래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라며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활력과 열정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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