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금융감독원 내년 예산이 36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했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금융위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금감원 2020년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번 예산에는 총인건비, 경비, 사업예산 등 각 부분에서 고루 증액됐다. 금감원 소비자 보호 등 업무가 늘어나면서 예산도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금감원은 금융위 산하 공공기관 경영평사에서 3년 만에 C등급에서 B등급으로 상향되기도 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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