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관료 출신 외부 인사와 IBK기업은행 내부 인사 중 누가 최종 낙점될 지가 관심사가 되고 있다.
김도진기사 모아보기 현 은행장의 임기가 이달 27일로 마무리되는 가운데 후임 행장 인선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 은행장은 금융위원회 위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현재 금융권에서는 내부와 외부에서 인사 후보군이 거론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앞서 최근 세 차례 연속 내부 출신 행장을 냈다. 국책은행으로 정부 영향력을 감안해 이번에 관료 출신도 후보군에 오르내린다.
금융권에 따르면, 후보군으로는 행시 21회인 반장식 전 청와대 일자리수석, 행시 27회인 윤종원닫기
윤종원기사 모아보기 전 청와대 경제수석, 행시 29회인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등이 외부 인사 후보군으로 거명되고 있다. 내부 인사로는 임상현 수석부행장(전무)와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 시석중 IBK자산운용 사장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한편, 노조 측에서는 '낙하산 인사'는 수용할 수 없다며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는 지난달 22일 성명서를 통해 "IBK기업은행장 선임 과정에서 '낙하산 인사 배제' 기준을 대전제로 삼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며 "정권의 보은 인사는 물론 관료나 정치권 출신 외부 인사, 그 어떤 낙하산 인사도 절대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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