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황성준 DGB금융지주 부장(왼쪽)이 수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DGB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DGB금융지주가 2019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DGB금융지주는 지난 3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된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 참석해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패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2019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올해 첫 도입하는 제도로, 기업과 기관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2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서 최종 인정기업(기관)으로 승인되면 매년 인정심사를 통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서 지역 사회공헌 활동 실적의 사실 유무를 검증 받게 된다.
유수의 기업과 기관들 중에서 최종 121개 승인 대상에 포함된 DGB금융지주는 금융기관 지주사 중에서 유일하게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DGB금융그룹은 현재 DGB대구은행을 포함한 8개의 금융 계열사를 거느린 지역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성장했으며, 영업구역이 대구·경북을 비롯한 부산·울산·경남은 물론 서울·수도권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DGB대구은행 대전지점 개점, IM뱅크 리뉴얼 출시 등으로 경계 없는 영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 회장은 “이번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이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사업추진으로 지역 대표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더욱 잘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알고 노력하겠다”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지역 비영리단체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며 글로벌 100년 기업을 향한 지속가능경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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