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포레나 론칭 이후 분양한 신규 단지 4곳은 분양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포레나 천안 두정’,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포레나 루원시티’ 중 3곳이 계약 완료됐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평균 경쟁률이 각각 61.64 대 1, 78.10 대 1을 기록하는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렸다”며 “이런 포레나의 인기는 기존 분양 단지에도 영향을 줘 총 8개 단지,5520가구가 포레나 브랜드를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한화건설은 지난 10월 ‘부산 덕천 3 재건축’, ‘광주 계림3 재개발’ 사업장을 수주했다. 부산 덕천 3 재건축은 810억원 규모로 총 437가구, 일반 분양 물량 127가구다. 광주 계림 3 재개발은 1346가구 대단지로 일반 분양 물량이 1000가구가 넘는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건설사들이 최근 브랜드를 리뉴얼하거나 새로 론칭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결국 도시정비시장에서 메리트를 가지기 위한 것”이라며 “한화건설도 포레나를 통해 해당 시장 공략을 과거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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