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 전 사장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들과 만나 “투자가와 국가경제발전을 지원하는 증권업계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후 대우증권 투자전략부장, 우리증권 리서치센터장, 동부증권 리서치센터장, 증권협회 자율규제본부장, 금융투자협회 경영전략본부장, 우리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 등을 거쳐 2013년~2014년 우리선물 대표이사를 지냈다. 2014년~2017년에는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를 맡았다.
신 전 사장은 “증권업계는 투자가, 기업지원을 통해 국가경제에 기여할 부문이 많다”고 강조했다.
신 전 사장은 “증권업계는 다양한 금융상품 제공으로 투자가 재산증식에 기여할 부문이 많은데, 이를 통해 증권업계도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며 “또한 증권업계의 기업지원은 국가경제 활로의 큰 관건”이라고 말했다.
과감한 조직개편과 인사조치로 협회 정상화를 추진하겠다고도 밝혔다.
신 전 사장은 “협회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취임 즉시 인사 및 조직제도를 정비해서 협회를 곧 정상화할 것”이라며 “협회 직원에 발전 동기 제공으로 업무참여 자발성도 유발하겠다”고 피력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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