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은 2일부터 8일까지 올해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는 대규모 세일 ‘올영세일’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마지막 정기 세일이다.
연말 결산인 만큼, 이번 올영세일에선 핵심 상품군인 기초와 색조를 중심으로 최대 60% 할인한다. 올해는 기초화장품 중에서 에센스가 스킨과 로션을 넘어 핵심 상품군으로 자리매김했다. 불필요한 단계를 줄이는 ‘스킵(skip)케어’ 열풍을 이끌며 올해 11월까지 에센스 매출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했다. 이러한 트렌드를 결산하며 ‘마녀공장 비피다 콤플렉스 앰플’, ’나인위시스 하이드라 스킨 앰플 세럼’ 등 다양한 에센스를 할인 판매한다.
‘올영세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오늘의 특가’ 행사에서는 매일 다른 어워즈 수상 상품을 추가 할인해 선뵌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올영세일은 올리브영 20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2019 올리브영 어워즈'를 연계한 기획상품으로 더욱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며 “올해 히트상품들을 그 어느 때보다 가장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 라고 전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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