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수제 핫도그 전문점 인기 메뉴인 감자치즈 핫도그의 맛과 품질을 구현한 '고메 포테이토 치즈 핫도그'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고메 포테이토 치즈 핫도그는 지난 3월에 출시된 '고메 빅 크리스피 핫도그'에 이은 두 번째 프리미엄 제품이다. 첫 제품이 핵심 재료인 후랑크 소시지 크기를 1.9배로 늘렸다면, 고메 포테이토 치즈 핫도그는 획일화된 핫도그 피와 제형으로부터 변화를 줬다.
CJ제일제당은 급속 냉동 기술을 통해 해동 시 식감과 맛의 변화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감자 조각이 잘 붙도록 반죽의 배합비를 최적화해 물성을 조절했다. 반죽을 24시간 이상 저온 숙성하고, 현미감자 가루를 더해 쫄깃하고 바삭한 식감도 살렸다.
CJ제일제당은 2016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외식 수준의 맛 품질을 구현한 '고메 크리스피 핫도그'를 내놓으며 시장 1위에 올라섰다. 올해는 제품 패키징을 리뉴얼하고 프리미엄 신제품을 출시하며 시장 영향력 확장에 집중한 결과 지난 4월 역대 최고 시장점유율 45.7%(닐슨 기준)를 달성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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