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는 세일즈포스벤처스(Salesforce Ventures)가 주관했으며 소프트뱅크인베스트먼트어드바이저(Softbank Investment Advisers),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등의 기존 투자사로부터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또 유인 자동화(attended automation)를 통해 사람과 봇의 협업 개선에 보다 집중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킨다는 구상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소프트뱅크인베스트먼트어드바이저, 제너럴아틀란틱(General Atlantic), 골드만삭스, 뉴엔터프라이즈어소시에이츠(New Enterprise Associates), 월드이노베이션랩(World Innovation Lab) 및 워크데이벤처스(Workday Ventures)로부터 총 5억5000만 달러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미히르 슈클라(Mihir Shukla) 오토메이션애니웨어 CEO 및 공동창업자는 “AI 기반 소프트웨어 봇의 등장으로 사람, 프로세스 및 기술 간 소통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그에 따른 업무 방식이 그 어느 때보다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 유치는 RPA의 가능성을 다시 확인한 결과이며, 앞으로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기업이 엔드투엔드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를 통해 비즈니스 민첩성과 효율성을 개선하고 프론트오피스와 백오피스 사이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코리아 이영수 지사장은 “이달 초,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클라우드 기반 RPA 비즈니스 협력 강화에 이어 오늘 세일즈포스와 애플리케이션 통합 및 협력에 대한 의미있는 발표를 하게 됐다”며 “클라우드로의 전환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도입하고 있는 국내 고객들의 디지털 트랜트포메이션을 RPA를 통해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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