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 엘리시안 러닝 센터에서 열린 GS건설 김장김치 봉사활동에서 GS건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과 2019년 미스코리아 당선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건설이 지난 22일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저소득층 가정 1천여세대에 전하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장김치 봉사활동 행사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진행됐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조를 나누어 김치 속을 버무리는 것부터 포장에 이르는 과정을 수행하며 담근 김치를 1천여세대의 저소득층 각 가정에 20kg씩 배송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2곳, 종합사회복지관 1곳에 6곳 총 250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에 참여한 2019 미스코리아 선 이하늬 양은 "의미있는 활동에 참석하게 돼 기쁘다"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한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는 GS건설 직원 및 가족 분들의 열정에 감명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지난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꾸준히 김장김치 나눔봉사 활동을 진행했으며 지난 2013년부터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들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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