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포스코건설이 '신반포18차 337동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95%(투표참여조합원 149명 중 141표)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세대와 '1대 1' 방식으로 추진되는 재건축 사업으로 공사비 약 530억원에 총 182세대와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브릿지와 트윈타워 커튼월 디자인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약 2조2천억원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대구 중리지구아파트 재건축(1월), 서울 잠원훼미리 리모델링(4월), 제주 이도주공1단지 재건축(4월), 서울 성수장미 재건축(10월), 광주 풍향구역 재개발(11월) 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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