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포스코건설이 지난 9일 광주광역시 북구 풍향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주 풍향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광주광역시 북구 풍향동 600-1번지 일원의 15만2317m2(4만6075평)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8477억원이며, 재개발을 통해 지하 6층, 지상 최고 34층, 28개동 3000세대 규모의 단지 및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지난 수개월간 조합원 한분 한분들께 정직하고 진심을 담은 설계안을 약속드린 결과, 포스코건설을 믿어주신 것으로 생각한다”며 “포스코건설 더샵을 믿고 맡겨주신 만큼, 풍향구역을 광주 최고의 명품 주거단지로 탈바꿈시키고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사명감을 더해 지역내 랜드마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올해 대전, 대구 등에서 추가 수주를 앞두고 있어, 도시정비사업분야서 창사 이래 최초 2조원 수주를 무난히 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