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지연 기자] 한화 이글스 투수 김성훈이 실족으로 사망했다.
한화 이글스 측은 "부모님의 자택에서 머물던 김성훈이 건물에서 추락한 상태로 발견됐다"고 23일 전했다.
추락한 김성훈은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을 거뒀다. 이번 사고 원인은 실족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그는 6m 가량의 높이에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훈은 KIA 타이거즈 김민호 수석코치의 아들로 2년 전 한화에 입단하며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신인 선수이다.
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젊은 나이에 너무 허망하게 세상을 떠났다", "피지 못하고 진 꽃다운 청춘이 안타깝다"라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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