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업설명회는 지난 2013년 ‘우리 코리아 컨퍼런스’ 참여 이후 처음 개최하는 해외 기업설명회다. 테라와 진로 등 신제품의 성공적인 런칭과 소주 세계화의 가시적 성과에 따른 해외 투자자들의 요청에 의해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하이트진로는 신제품 테라의 인기에 따른 맥주 판매량 증가와 함께 참이슬과 진로의 동반 인기 상승으로 3분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최근 시장 지배력 확대 및 이익 증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하이트진로 김기원 상무는 "해외 투자자들의 요청에 의해 이번 설명회가 마련될 정도로 현재 하이트진로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국내 시장 뿐 아니라 해외 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해외 투자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하이트진로의 기업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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