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개막식이 진행된 중국 베이징 예술단지 798예술구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가 새 브랜드 전략 '인간다움'을 담은 예술 전시회를 준비했다.
현대차는 미디어 아트 그룹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와 협업을 통해 'Human (un)limited'를 주제로 예술 전시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19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을 시작으로, 22일 서울, 27일 모스크바에서 차례로 동일한 주제의 전시를 시작한다. 2020년 2월 29일까지 참여한 18개 아티스트 팀의 조각, 인터랙티브 설치미술, 미디어 아트 작품 등 31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작품들은 현대차 새 브랜드 비전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를 모티브로 '인간다움'을 담았다.
조원홍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부사장)은 베이징 개막식에서 "인간다움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고객과 적극 소통하는 공간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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