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환시장에서 19일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85원 오른 1,16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달러/원 상승은 지난밤 사이 역외 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이 상승한 영향이 크다.
달러/위안은 미중 무역합의 우려가 제기되면서 역외시장에서 한때 7.03위안 위로 올라서기도 했다.
같은 시각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7.0246위안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위안 상승에 따라 서울환시 역내외 참가자들 사이에서도 롱마인드가 확산하고 있다.
달러/위안 상승에 외국인 주식 순매도 재료 등도 시장참가자들의 롱마인드를 부추기는 양상이다.
반면 달러 공급 수요 사이드인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1,167원선 주변에 몰리면서 달러/원의 추가 상승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A 은행의 한 딜러는 "미중 무역합의 우려가 제기되면서 달러/위안이 상승세로 전환됐다"면서 "그러나 글로벌 자산시장에서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달러/원의 강한 상승세를 예상하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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