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보험업계, 경찰, 소방관 등 보험사기 조사전문가 약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EDR 분석을 통한 보험사기 적발 사례, 차량 데이터를 이용한 교통사고 해석 및 자율주행 시대 보험사기 예측, 과학조사를 통한 부당청구 적발 사례 등이 발표됐다.
보험개발원 강호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보험사기를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고조사 관계자들의 지식공유를 통해 보험사기는 반드시 적발된다는 인식 전환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인 본 세미나는 보험업계 및 보험사기 조사 전문가들의 정보교류 뿐만 아니라, 협업을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자동차보험사기 적발 및 예방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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