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창업진흥원과 스타트업의 마케팅 역량 강화 및 지속 성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코바코와 창업진흥원은 지난 12일 프레스센터에서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하여 창업기업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스타트업의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한 방송광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코바코는 협약으로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창업기업에 창작공간AD 인프라를 무상 제공하고,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사업 지원 대상에 창업진흥원 지원 기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미지 확대보기 △김성규 KOBACO 광고진흥본부장(왼쪽), 권수용 창업진흥원 본부장(오른쪽)의 모습/사진=코바코 창작공간 AD는 스마트 광고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중소광고제작사의 균형발전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코바코가 구축한 스마트광고 창작지원시설이다.
회의실, 녹음스튜디오, UHD편집실, 디지털편집실, 렌더링실, 매체변환실, 디자인 및 영상편집 장비 등을 구비하고 있으며, 전문 인력이 상주하여 기술 자문 및 스마트광고 제작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협약체결과 관련하여 김성규 코바코 광고진흥본부장은 “두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업을 강화하여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한국광고문화회관 5층에 위치한 창작공간AD의 이용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