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가 '2019 주요 기업의 사회적 가치 보고서'를 12일 발간했다.
그 결과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 가운데 206개사가 2018년 지출한 사회공헌비용은 총 2조6061억원으로 2017년에 비해 4.3% 감소했다.
이미지 확대보기다만 최근 10년간 추세를 보면 국내기업의 사회공헌 지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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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실제 분야별 사회공헌 지출액 비율을 살펴보면 문화예술체육 비중은 11.0%로 2017년(21.6%)에 비해 큰 폭으로 줄었다.
눈에 띄는 점은 '창업 지원'(10.9%)을 올해 조사 대상 분야로새롭게 추가했다는 점이다. 전경련은 "기업들이 스타트업 등 역량 있는 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는 사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C랩'을 외부 스타트업까지 확대한 'C랩 아웃사이드'를 올해 론칭했다. 이밖에 현대차그룹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 롯데 '글로벌 청년&스타트업 기업 육성 프로젝트',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등이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전경련이 기업들에게 사회공헌 추진 성과에 대한 만족도를 물은 결과 지역사회 기여 측면은 평균 4.4점(5점 만점)으로 높았지만, 재무적 성과 연계는 3.3점으로 가장 낮았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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