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맞춤형 진화, 폭넓은 경험, 개방성이라는 가치 아래 앱 기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LG전자가 국내 가전업체 중 최초로 가전관리 앱에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했다.
LG전자 고객들이 씽큐 앱에 제품을 등록한 다음 앱 화면의 오른쪽 상단에 있는 마이크를 누르고 “공기청정기 바람 강풍으로 바꿔줘”라고 말하면 앱이 음성을 인식해 제품을 작동시킨다.
10월부터 고객은 씽큐 앱의 스토어에서 소모품과 액세서리를 주문할 수 있다.
퓨리케어 360o 공기청정기의 필터와 무빙휠, 코드제로 A9의 물걸레 파워드라이브와 청소포, 스타일러의 옷걸이와 향기시트, 김치냉장고의 김치통 등이 구매 가능하다.
씽큐 앱과 연동되는 가전제품도 지난해 20종에서 올 연말에는 24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LG전자는 가전관리 앱을 보다 강화하는 취지에 맞춰 앱 명칭을 LG 스마트씽큐(LG SmartThinQ)에서 LG 씽큐로 변경했다.
류혜정 LG전자 H&A스마트홈사업담당 전무는 “LG 씽큐 앱이 단순히 가전을 제어하는 것을 넘어 고객들이 가전을 보다 편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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