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친육아환경적인 주거 단지를 만들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연구를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최근 어린 자녀를 둔 30~40대의 주택 구입 증가와 롯데그룹의 친육아 정책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롯데건설은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와 함께 친육아단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홍효정 책임은 이번 발표에서 "아이의 연령과 보육자를 세분화한 개별 니즈 조사를 통해 공동주택 전체의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이 이번 프로젝트의 차별화된 포인트"라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그동안 소극적 공간 제안에 그쳤던 친육아 특화 아이템을 단지 전체에 적극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롯데캐슬만의 공간 개념과 체크 리스트를 정립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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