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 단지에는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을 최초로 적용한다. 단지명은 각각 ‘르엘 신반포 센트럴(반포우성)’과 ‘르엘 대치(대치2지구)’다.
'르엘 신반포 센트럴'은 반포우성 재건축 아파트로,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35층, 7개동, 총 596세대이며 이 가운데 135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일반 공급은 ▲59㎡ 13세대 ▲84㎡ 122세대다.
입지적으로 서울 지하철 3호선과 7호선, 9호선 고속터미널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및 센트럴시티 등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변에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국립중앙도서관 등이 있다.
'르엘 대치'는 대치2지구 재건축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15층, 6개동, 총 273세대 규모다. 일반에게는 31세대를 분양하며, 일반공급은 ▲55T㎡(테라스타입) 1세대 ▲59T㎡(테라스타입) 4세대 ▲77T㎡(테라스타입) 1세대 ▲59㎡ 15세대 ▲77㎡ 10세대다.
입지적으로 르엘 대치는 대한민국 최고의 사교육 1번지 대치동 학원가와 인접한다. 대현초등학교, 휘문중·고등학교 등은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을 비롯해 3호선 대치역이 있다. 특히 삼성역의 경우는 GTX A노선과 C노선 등이 지나는 것은 물론 복합환승센터로 개발 예정인 곳이다. 롯데백화점(강남점), 이마트(역삼점)를 비롯해 코엑스, 강남세브란스 병원 등의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르엘 신반포 센트럴과 르엘 대치는 이미 주택보증공사(HUG)로부터 3.3㎡당 4891만원(신반포), 4750만원(대치)으로 분양보증을 받은 상태다.
한편 반포우성과 대치2지구에 처음으로 적용되는 르엘(LE-EL) 브랜드는 롯데건설 주택전시관 갤러리 L(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주택전시관은 강남역 인근 롯데칠성음료 부지(서초동 1322-4번지)내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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