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최근 중국 주요 도시인 상하이, 광저우 등에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 중국은 황사, 스모그 등으로 공기질 관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
LG전자는 중국 런칭에 이어 올해 안으로 미국, 러시아, 태국, 아랍에미리트를 포함하여 출시 국가를 10여 개국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는 포터블(Portable) PM1.0 센서, 듀얼 인버터 모터, 토네이도 듀얼 청정팬의 탑재로 공기청정성능을 인정받았다. 포터블 PM1.0 센서는 극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한다. 듀얼 인버터 모터는 쾌속 모드 기준 5000rpm으로 회전하면서 오염물질을 빠르게 흡입한다. 토네이도 듀얼 청정팬은 깨끗한 공기를 빠르고 넓게 보내준다.
자동차, 유모차, 스터디룸, 사무실, 텐트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의 특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기의 무게를 생수 한 병과 유사한 530그램으로 설계했으며 사용자가 한 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도록 미니멀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강점이다.
사용자는 실시간으로 공기질을 확인할 수 있다. 청정표시등은 ‘좋음’부터 ‘매우 나쁨’까지 4가지 색깔로 공기질 상태를 보여준다. 스마트폰과 퓨리케어 미니를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전용 앱에서 미세먼지 수치, 필터 교체 주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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