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04.20(토)

권혁수, '상의 탈의 권유 논란'…일 덮고자 감정에 호소 "알려지면 연예계 떠나야 해"

기사입력 : 2019-11-04 00:1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ad
ad
(사진: 권혁수 SNS)이미지 확대보기
(사진: 권혁수 SNS)
[한국금융신문 신지연 기자] 방송인 권혁수가 함께 온라인 방송을 진행한 유튜버에게 상의 탈의를 권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권혁수와 음식점에서 온라인 방송을 진행한 유튜버 구도쉘리는 당시 갑자기 상의를 탈의해 빈축을 샀다.

이러한 비난에 구도쉘리는 사전에 협의가 있었다고 해명했지만 권혁수 측은 이를 부정하고 상의 탈의는 협의하지 않은 돌발행동이라고 주장했다.

권혁수 측이 자신의 주장을 부정하자 구도쉘리는 3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건 이후 권혁수와 나눈 대화를 밝히기도 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구도쉘리는 "권혁수 씨가 상의 탈의 자체는 문화 차이 때문에 몰랐다고 하면 문제 없다고 말했다"며 "반면에 자신은 연예인인데 조작했다는 말이 나오면 큰일난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간단한 것은 괜찮지만 이번 조작은 알려지면 연예계를 떠나게 된다고 하더라"면서 "그래서 최대한 감싸줬지만 사과의 말도 없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신지연 기사 더보기

경제·시사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