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지연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에스팀 김소연 대표, 양치승 관장 등의 출연으로 매주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 초반 '1박 2일' 땜빵이라는 꼬리표는 잊을 정도로 순항 중이다.
최근 합류한 에스팀 김소연 대표의 색다른 모습이 호평을 얻으면서 새롭게 양치승 관장이 또다시 새 패널이 됐다.
다양한 보스들의 이야기가 공개되면서 다음주가 기다려진다는 게 시청자들의 반응이다.
특히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연출하고 있는 이창수 PD 또한 색다른 이력의 소유자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최근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창수 PD가 리포터, MC로 7년간 활약한 사실과 SBS 예능 '짝'에 출연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창수 PD는 "PD 되기 전에 '짝'에 남자 2호로 출연한 적 있다. 잘 안됐다. 애정촌에서 늘 혼자서 도시락을 먹는 내 모습을 보며 내가 왜 인기가 없는지 알았다"며 "10년이 지났지만 그 인기는 나아지지 않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 PD는 "관찰 예능에 출연도 하고 연출도 해보니 확실히 자아성찰에 도움이 된다고 자신한다"며 "'당나귀 귀'는 '짝' 덕분에 나온 프로그램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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