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국닫기정문국기사 모아보기) 는 지난 10월 31일 금융감독원이 주최하는 <제 14회 금융공모전>에서 금융감독원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오렌지라이프는 전체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하는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분야에 응모, 수능 직후 고3 수험생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으로 금감원장상을 수상했다. 자취방 계약·아르바이트 구직·학자금 대출 등 실제 대학 입학부터 졸업 때까지 겪게 되는 다양한 금융문제를 제시해, 학생들의 금융행위 가치 판단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이번 금융공모전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부문에서 신한카드는 교육부장관상을, 신한은행은 금감원장상을 수상하면서 신한금융그룹에서 총 3개사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오렌지라이프는 매년 ‘오렌지금융교실’을 개최해 전국 초·중·고등학생 대상의 금융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오렌지라이프 FC(재정 컨설턴트)가 학생들을 위한 눈높이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에는 FC 190여명이 전국 35개 학교를 방문해 약 44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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