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국거래소는 키움증권,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11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기관 및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2019년 제3차 코스닥 미래산업 릴레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바이오, 헬스케어, 전기전자 등 미래유망산업에 해당하는 70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거래소는 투자자들에게 코스닥 시장의 유망 업종과 기업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코스닥 투자 활성화를 도모한다. 아울러 기업 IR을 지원함으로써 코스닥상장법인의 IR 개최 부담 경감 및 투자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증대할 계획이다.
거래소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스닥 미래유망산업 기업과 투자자 간의 정보 교류를 촉진해 코스닥 시장 투자 저변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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