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8월 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을 29일 발표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68%로 0.002%p 상승했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전월 말 대비 0.08%p 상승한 0.64%, 개인사업자 대출은 0.04%p 상승한 0.4%였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23%로 전월 말 대비 0.02%p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연체율은 0.54%로 전월보다 0.06%p 상승했다.
금감원은 신규연체 발생추이 등에 대해 지속 모니터링하는 한편,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적립함으로써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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