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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웹케시, 경리나라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19-10-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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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고객 이체 수수료 무료

심성훈 케이뱅크 행장(왼쪽에서부터 네번째), 윤완수 웹케시 대표이사(왼쪽에서부터 다섯번째) 등 케이뱅크와 웹케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케이뱅크이미지 확대보기
심성훈 케이뱅크 행장(왼쪽에서부터 네번째), 윤완수 웹케시 대표이사(왼쪽에서부터 다섯번째) 등 케이뱅크와 웹케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케이뱅크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케이뱅크와 웹캐시가 경리나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케이뱅크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웹케시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케이뱅크 기업고객은 웹케시 소상공인·중소기업 경리 전문 소프트웨어 ‘경리나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케이뱅크는 기업고객 대상으로도 모바일 기반의 편리하고 효율적인 금융 서비스와 수수료 비용 절감 등 혜택을 제공한다.

케이뱅크 기업계좌 개설은 기업뱅킹 앱이나 웹을 통해 비대면 인증을 거친 후 개설할 수 있다. 기업뱅킹 업계 최초로 휴대폰 OTP를 도입해 언제 어디서나 이체 서비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은행 증명서도 앱에서 발급 신청하고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케이뱅크 기업고객은 수수료 등 비용 절감 측면에서도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이체 수수료가 금액 및 횟수 관계 없이 완전 무료로 제공되며, 자동화기기 입출금·증명서 발급 수수료도 무료다.

케이뱅크 기업뱅킹과 경리나라 서비스가 연동되면 케이뱅크 기업뱅킹 웹에서 경리나라 가입신청이 가능하게 된다. 양사는 내년 초 출시를 목표로 시스템 연동 작업에 들어간다.

케이뱅크 심성훈 은행장은 “케이뱅크는 올해부터 기업뱅킹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면서 네이버페이, 토스, 서울시 등 다양한 플랫폼 및 기관에서 계좌연동, 가상계좌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기업 고객들에게도 ICT융합 기반의 금융 혁신을 통해 더욱 새로운 혜택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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