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기보는 지난 8월 29일 특허공제사업을 시행한 이래 지난 10월 22일까지 약 50일 만에 702개 기업이 특허공제 상품에 가입하는 등 시행초기 가입기업 쇄도로 지식재산금융 시장의 새로운 상품으로 안착했다고 밝혔다.
사업시행 초기 시중은행 적금보다 높은 수준인 2%의 부금이자율을 지급하는 등 가입자 유치를 위한 노력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을 중심으로 가입 기업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올해 목표로 했던 가입기업 1000개 유치도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허공제상품은 기업 간 상호부조에 기반해 공제가입자의 납부금을 재원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공제가입자는 국내외 심판·소송, 해외출원 등 지식재산 비용이 발생하면 해당 비용을 대여 받고 사후에 분할해 상환할 수 있다.
중소·중견기업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고, 매월 부금을 최소 3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 납부해 최대 5억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지식재산대출은 공제가입 1년 후부터 받을 수 있으며, 대출 한도는 부금적립액의 5배까지 가능하다.
이종배 기보 이사는 “글로벌 기술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기술의 혁신과 선점은 기업의 생존과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점차 치열해지는 기술 경쟁 속에서 특허공제는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과 지식재산 보호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IP금융제도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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