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오전 10시 57분 현재 리조트 전문개발·운영 업체 아난티는 전 거래일 대비 6.12% 내린 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난티는 금강산에 골프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어 대표적인 경협주로 꼽힌다.
좋은사람들(-3.27%), 남광토건(-3.77%), 인디에프(-3.84%) 신원(-3.09%), 재영솔루텍(-1.33%), 제이에스티나(-2.60%) 등 개성공단 관련주도 내림세다.
이외에도 대아티아이(-3.18%), 현대로템(-3.31%), 특수건설(-4.13%), 푸른기술(-3.50%), 리노스(-1.85%), 우원개발(-1.07%), 세명전기(-2.28%), 서암기계공업(-1.62%), 삼부토건(-1.45%), 유신(-2.77%) 등도 하락하고 있다.
북한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금강산 관광지구를 현지 지도하고 관광시설을 전부 헐어 새로 지을 것을 지시했다고 23일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손쉽게 관광지나 내어주고 앉아서 득을 보려고 했던 선임자들의 잘못된 정책으로 금강산이 10여 년간 방치되어 흠이 남았다고, 땅이 아깝다고, 국력이 여릴 적에 남에게 의존하려 했던 선임자들의 의존정책이 매우 잘못됐다고 심각히 비판했다”고 전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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