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쌍용자동차가 10월말 유럽수출을 앞둔 '코란도 가솔린' 이해를 돕기위해 현지 딜러를 한국에 초청했다.
쌍용차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독일·벨기에·스우이스 대리점 산하 딜러 60여명이 평택공장 생산라인과 디자인 센터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쌍용차 해외영업본부·제품개발본부 관계자들과 만나 시장별 현지마케팅, 상품 전략, 수출 계획, 중장기 비전 등을 공유하며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이달말부터 유럽 현지 판매가 시작되는 코란도 가솔린을 직접 시승하며 차량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도 가졌다.
예병태 쌍용차 사장은 “코란도 디젤 모델에 이어 가솔린 모델이 유럽시장에 출시를 앞두고 있어 딜러들의 관심이 높다”며 “코란도의 성공적인 해외 출시와 하반기 판매 물량 확대를 위해 시장별 현지마케팅, 브랜드 인지도 전략 강화, 해외네트워크와 지속적인 소통과 아이디어 공유 등 다방면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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