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삼성은 오는 31일까지 SM6를 구매하면 1000대 한정으로 차량용 핸드폰 무선 충전 거치대와 여행용 캐리어를 증정한다고 18일 밝혔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부장은 "SM6가 중형세단 부흥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르노삼성은 신형 SM6 출시 전까지 공격적인 할인정책을 통해 '버티기' 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르노삼성 SM6 올해 1~9월 판매량은 12만1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2% 줄었다. 국내 중형세단 시장은 8세대 모델 출시 이후 사실상 쏘나타가 독주하고 있다. 11월쯤 기아차도 K5 풀체인지를 준비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내년 상반기께 첨단옵션을 대폭 강화한 SM6 부분변경을 준비하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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