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카카오 계열사 스테이지파이브가 사모펀드(PEF)를통해 3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스테이지파이브는 2018년 카카오 공동체에 편입된 계열사로 통신 및 IoT 사업을 추진중이다. 최근 KT와 5G 사업을 중심으로 체결한 전략적 제휴를 통해 카카오톡(챗봇)을 통한 KT 무선 상품 가입, 카카오콘텐츠를 적용한 전용 5G 요금제 출시, IoT 활용 안심서비스, AI와 콘텐츠의 융합 등 분야에서 미래사업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스테이지파이브는 이번 투자유치 성공으로 3000억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 받게 되었으며 유치한 추가 자금을 ▲KT 제휴 5G 통신시장 진출 ▲5G 전용 디바이스 개발 ▲IoT 사업 강화 및 신규 사업과 글로벌 시장 개척에 우선 사용할 예정이다.
서상원 스테이지파이브 대표는 “급변하는 통신시장에서 스테이지파이브의 기술 및 인프라를 통신에 융합하여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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