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김도진 기업은행장은 전해철 의원이 카드 연계 대출 실적이 저조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전해철 의원은 "초저금리 특별 대출은 1.5%대로 많은 성과를 보였는데 카드 매출 연계 특별대출 공급액은 57%밖에 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김도진 행장은 "상반기 보증기관과 협약을 추진할 때 카드연계대출보다는 초저금리 대출을 원해 더 집중한 부분이 있었다"라며 "하반기에는 카드 연계 대출에 더 많은 집중력을 보이고 있어 연내 목표 달성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