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감] 위성백 예보 사장 "예금자 보호 설명 확인제도 이행 검사 더 적극적으로 하겠다"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예금자보호 설명 확인제도 이행 검사를 더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14일 국회에서 열린 예금보험공사 국정감사에서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3월 보도자료에 언급한 원금손실 가능한 펀드 예금자 보호 검사를 왜 이행하지 않았느냐는 지적에 이같이 밝혔다.

김병욱 의원은 "작년 3월 보도자료에서 밝힌 보호 안되는 원금손실 가능성 있는 펀드 예금자 보호 설명 확인 이뤄지고 있는지 이행 했느냐"라며 "원금손실 가능성 펀드 예금자 보호 설명 이행 여부 검사 약속만 지켰어도 DLF사태를 방지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질타했다.

위성백 예보 사장은 "중점적으로 하지는 않고 정기 조사 식으로 하고 있다"며 "의원님 말씀대로 소비자 보호를 위해 보다 더 적극적으로 해야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