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안전속도를 준수하는 운전자에게 혜택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전자 스스로가 ‘안전속도 5030’을 준수하는 교통문화를 만들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SKT T맵 내비게이션 이용자들 중 승합차․화물차, 경차․승용차 그룹으로 나누어 참여 응모 후 이벤트 기간 내 총 200km이상 주행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캠페인 종료 후 그룹별로 제한속도 준수율이 높은 운전자 중 각각 상위 1,000명(총 2,000명)에게 주유 1만원권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기간 ‘안전속도 5030’ 퀴즈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더라도, 퀴즈에 응모한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추가로 1천명에게도 주유 1만원권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제한속도 준수율이 가장 높은 운전자에게는 오는 11월 9일 부산 시민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보행자의 날’ 행사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2인)을 시상하고, 차순위자 중 승합차 및 화물차 운전자에게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2인), 경차 및 승용차 운전자에게는 손해보험협회장상(2인)을 시상하고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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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캠페인은 T맵 운전습관에서 확인 가능하며, 캠페인 페이지의 ’히어로즈 도전하기‘ 버튼을 누른 뒤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는 캠페인 기간동안의 주행거리와 제한속도 준수율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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