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현재 진행 중인 신지급여력제도(K-ICS) 계량영향평가와 관련해 보험회사의 이해를 돕고 정확한 영향평가 결과자료 작성 등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희망 보험사에 한해 현장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감원 측은 "이번 현장방문 컨설팅을 통해 평가자료의 정확성을 높이고 K-ICS 적용을 위한 보험회사의 실무역량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현장방문 과정에서 청취한 업계 의견 반영, 향후 계량영향 분석결과 및 보험회사의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0년 중 국내 금융·보험환경에 부합하는 신지급여력제도 도입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