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지난 10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지하 1층에 청·장년 및 소상공인을 위한 ‘우리사랑나눔 복합센터’ 개설식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3개 공간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우리시니어플러스센터 명동점은 우리시니어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며, 스무살우리 라운지는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의 주요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내에는 공유오피스가 있어, 예비창업자가 공간 사용을 신청할 경우 절차를 통해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사랑나눔 복합센터는 비금융 서비스 강화를 통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라며 "이러한 나눔을 통해 청·장년 세대간 소통과 교류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4대연금인 국민·공무원·사학·군인연금이나 보훈연금을 2회 이상 신규이체하는 고객 중, 내년 1월말까지 연금이체가 유지되는 고객에 한해 안마의자, 공기청정기 등의 경품응모 기회가 부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나 영업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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